<사는이야기>

BoB 11기 솔직 합격후기

gosoeungduk 2022. 10. 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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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후기 #장점 #단점


합격은 한참전에 했는데 내년, 내후년에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씁니다.

서류부터 면접까지 일단은 다 마음 편하게 임했던거 같습니다.

 

서류같은 경우에는 그냥 본인이 해왔던거 쓰는게 전체적인 틀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년이 학년인지라 좀 해왔던거를 쓰는거에 있어서는 큰 부담은 안됐는데요.

 

혹시나 보이는 성과가 없을지라도 보안에 대해서 이런 것 까지 해봤다 라는 느낌으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글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조금 나이가 있는 지원자라면 나이가 어린 친구들에 비해 조금은 무언가 보여줄 수 있는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솔직히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저 같은 경우에는 질문을 두 개 밖에 못받아서 크게 알려드릴게 없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했었던 일 관련해서 질답 주고 받았고요.

두 번째 질문은 협업할 때 분란이 있으면 어떻게 해결할건지?

총 두 개 받았던 것 같네요.

 

제일 중요한건 긴장하지말고 자신감있게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후기를 늦게 쓰기 때문에 교육 관련해서도 좀 이야기를 드릴 수 있겠네요.

일단 교육은 전반적으로 매우 좋습니다. 최신 보안 트렌드와 기술, 현업에선 어떤 것을 하는지? 에 대해서 이렇게 까지 심도있게 접할 수 있는 곳은 BoB 밖에 없지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친구도 있는 반면에 아닌 친구들도 많습니다.

사실 교육이 초심자들 입장에서는 매우 난이도 있는 부분이 많기도하고, 교육템포도 빠른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서 생각과는 달라서 실망감을 느끼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BoB 에 지원하기전에 어느정도 기반지식은 필요하다는게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전체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많이되는 교육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토분들도 이 분야의 정점에 계신 분들이기도 하고요.


지원? 에 대해서도 말해볼게요.

먼저 좀 아쉬운건 매달 나오는 지원금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사실은 상대적으로 지원금 면에서 더 좋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가서 프로젝트를 하겠다는 친구들도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부디 다음 기수들이라도 많이 받으면 좋겠네요 ㅜ

 

오프라인 교육을 받으러 다니면, BoB 센터 주변이 직장이 많다보니 식당가의 가격이 살인적인 것을 어느정도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여유가 충분히 된다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 기수마다 있었지만, 노트북 지원을 해줍니다. 기종은 매 기수마다 달라서 언급은 안하겠지만, 어느정도 고가라고 생각되는 기종들을 지원해줍니다. 11기 같은경우는 노트북에 더하여 주변장치(SSD, 랜컨버터?) 들도 지원이 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같은 경우는 지금 진행중이라 나중에 말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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