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기회가 되어..? 생애 처음 오마카세를 가게되었다. 회 오마카세랑 한우 오마카세랑 거의 크게 두 분류로 나뉘는 것 같아서 일단은 부담없이 한우로 택하게 되었는데, 가게들이 생각보다 되게 많았다... 그 중에서도 적절한 가격대의 '비플리끄' 를 선택하게 되었다! 호화로운 청담동 거리를 지나 신기한 구조의 건물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영롱한 비플리끄 간판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그리고 멀지않은 공간에 갖가지의 아름다운 와인병 장식들이 전시(?) 되어있다. ㅋㅋ 병 하나하나 살펴보면 중간에 재미있는 와인병도 섞여있는 것을 찾을 수 있다. 비플리끄는 여느 오마카세들과는 다르게 "프라이빗" 한 룸에서 디쉬들을 즐길 수 있다. 룸은 위 사진과 같이 적당한 공간에 깔끔하게 세팅이 잘 되어있었다. 처음에 ..